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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회고록 - 유자는 성장중 아니 벌써(라는 말 매 달 쓰는 기분) 2022년 상반기가 지나갔다니.. 시간 저엉말 빠르다는 것 다시 한번 느끼는 중이다. 유유히 흘러보낸 날도 있고 열정 가득하게 보낸 날도 있었다. 그 하루하루의 모든 점들이 연결되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거겠지 :) 설레는 하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히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상반기의 메인 키워드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키워드인 이직, 퍼스널 브랜딩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직 - 새로운 시작과 시야 올해 2월, 취뽀! 아니 이뽀! 했다. 괜히 1,3,5가 고비라고 하는게 괜한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3년차가 되니 회사에는 점차 길들여지졌지만, 바깥 세상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느낌이었다. 과연 나는 3년차 개발자의 모습에 ..
[성과노트] #4 2022.7.3 관계에 대한 새로운 생각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요즘 매우 덥고 습하고 지치는 날씨의 연속이네요..! 늘어지기 쉬운 환경이지만 그럴 땐 마음 다잡고 카페로 출동한답니다. 총총총.. 큰 성과는 없는 한 주 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주를 회고하며 느낀 점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 컨텐츠 회고 부끄러운 빈 칸.. 그래도 공개하겠어..! 지난 주에 비해 컨텐츠를 제대로 못챙겼다. 핑계를 짜내서 대고싶진 않고 '귀차니즘' 때문이었다. 생각할 시간을 만들지 않았다. 어떤 컨텐츠든 갑자기 뚝딱 나오는게 아니니까(난 아이디어뱅크가 아니기 때문에..ㅠ)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꼭 필요한데 그 시간을 가지지 않았던 것 같다. (이 부분에 대해 느낀 점은 '능동적인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의 차이' 컨텐츠 내용에 적어보았다.)..
능동적인 사람과 수동적인 사람의 차이 요 근래 2주 정도, 자기계발모임에 자극받아 스스로 컨텐츠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운동도 급하게 하면 요요가 오듯, 자기계발도 갑자기 열심히 한다고 다 소화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이번 주는 조금.. 귀차니즘 페이스에 휘말렸다. (이래서 저래서 못했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다. 할 수 있었는데 단지 내가 게을렀을 뿐이다.) 나의 지난 주와 이번 주의 차이는 능동과 수동의 차이이다. 일상을 능동적으로 잡아가야 하루하루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뚜렷해지는데,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자고→일어나서 일하고’ 를 반복하니 남는 게 없었다. 그리고 능동적인 것, 수동적인 것이 차이는 스스로 ‘생각'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생각을 일부로라도 하려고 한다면 무언가 느끼고 행하는 게 있..
[성과노트] #3 2022.6.27 - 내 무기는 '꾸준함'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지난 주의 게으름을 만회할 수 있는 이번 주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일도 기억이 잘 안나는 금붕어지만 곰곰이 한 주를 생각해보며 성과노트를 작성 해보겠습니다. 외부에서 오는 반응 원티드 매거진에 유튜브 이미지 게시 3월 말쯤 원티드 콘텐츠 에디터 분께 메일이 왔다. 재택근무 일상을 올린 유튜브 영상을 캡쳐해서 매거진에 사용하고자 요청이 온 것이었다. 크게 내가 작업해야할 건 없는거라 감사히 ok 했었다. 드디어 6월 매거진으로 나오게 되었고 기념으로 1부 주셔서 받아보게 되었다. 짜안!! 이게 사실 별거 아닐 수도 있겠지만, 나에겐 큰 의미가 있다. 내 컨텐츠를 외부에서 인정해준 첫 경험 인정.. 인정이란 표현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의미는 내 컨텐츠를..
[성장노트] 조직이 회고를 해야하는 이유 나는 IT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우리 팀은 모두 재택근무를 하고, 오프라인 미팅은 월 1회 진행하고 있는데 그 미팅 때 스프린트 회고를 한다. (* 스프린트 : 짧은 단위인 스프린트로 계획을 세우고 중요 순서 순으로 반복 실행 & 요구조건의 변화 즉각 반영하며 개선해나가는 업무 방식) 일 하기도 바쁜데 회고까지? 대체 무슨 내용을 회고하지? 누군가는 위 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겠다. 나도 처음에는 대체 이 회고 때 무슨 이야기를 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할 때 이런 저런 상황에 부딪혔을텐데 막상 기억이 안나서 내용을 준비 할때 조금 막막했다. 그럼에도, 곰곰히 생각하고 되돌아보면 정말 사소하더라도 내가 느낀 것들이 있었다. 예를 들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신규 기능을 만드..
[영감노트] 컨텐츠 기획이 어려울 때 가장 쉽게 하는 방법 카페에서 일하고 집에 왔는데 괜히 지쳐서 침대에 계속 밍기적 대고 있었다. 오늘은 운동도 안했는데 그래서인지 더 늘어지는 저녁 시간이었다. 몸이 쉰다고 머리가 쉬진 않는 나. 요즘 유튜브도 재미없고 드라마도 재미없다. (원래 잘 보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관심사는 '컨텐츠'. 그래도 예전보다 무언가 계속 하고 있긴 한데 아직 내 루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진 않았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를 한다고 하고는 있는데 나를 위해 하는 거라지만, 마음먹고 준비해야하는 숙제라고 느껴지기도 한다. 괜히 오랫만에 하나 올리면 기대되서 조회수, 좋아요만 바라보고 있게 된다. 그냥 그 시간에 컨텐츠 하나 더 준비하는게 나을텐데 ㅋㅋㅋ 인간의 마음이란..ㅇㅅㅇ.. https://youtu.be/u0OIg2r..
[성과노트] #2 2022.6 3째 주 - 1명의 팬만 감동시키자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 약속이 잦았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에 다짐했던 계획은 어디로 가고.. 점차 느슨해지는 체크리스트를 지켜보니 맘이 아픕니다. 뭐,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잘 하자는 의미로다가 성과노트를 작성해봅니다. (편하게 문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클래스101] 신사임당 님의 '가장 빠르게 돈 버는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강의 수강 start https://class101.net/products/pSUMF0cjZoogJ9PBskKi (2022년 전면개정판) 가장 빠르게 돈 버는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 신사임당 안녕하세요. 주언규입니다. 만약 이 강의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기회를 놓치는 것임을 자부합니다. 아마도... 이 클래스..
IT 직군종류 정리 컴퓨터 전공을 살리려면 ‘개발자’의 길만 가야하는 줄 알았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배우는 건 대부분 ‘개발’과 관련되었기 때문일까요? 스스로 개발이 맞지 않다며 전공 자체를 쉽게 포기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막상 현업에 뛰어드니, IT 를 다루는 직군은 절대 개발자가 전부가 아니었어요. IT 직종에서 일은 하고 싶은데, 다양한 직군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가볍게 준비해 보았어요. 기획 (기획자, PM, PO 등)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를 정의하고, 일정을 진두 지휘하는 존재! 서비스 화면 설계, 세부 기능, 정책을 정의 서비스의 나아갈 방향 설정, 서비스, 협업자의 일정을 계획하고 조율 (작업 환경 : PPT, Figma, 엑셀) 2. 디자인 (UI/UX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