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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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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분기 회고록 (뭐가 꽤 많음 주의) 오랫만에 회고록 작성하러 돌아와땀 🌿 혼자 부단히 바쁘면서도 여유로운 요즘..!! 그간에 있었던 내용과 새로운 소식(?!)을 적어보려고 한다. [자기계발모임] 그로우 아파트 909호 재입주, 독서모임 🙋🏻‍♀️🏡 "그로우 아파트 909호"는 작년에 만들어진 자기계발모임을 위한 톡방이다. 분야는 모두 다르지만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끼리 서로 응원하고 자극제가 되어주고 함께 관련된 활동도 하는 커뮤니티랄까?! 한창 활동 열심히 하다가 스스로 제대로 참여를 못한다고 생각들어 나왔었는데 이번에 다시 참여했다. 반강제로 꾸준히 독서도 하고 싶고 스스로 약간의 채찍질이 필요한 시기인데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면 더 좋을 것 같아서였다. 오랫만에 돌아오니 이전보다 더 체계가 잡힌 그로우 아파트..
[주간회고] 스스로 계획한 일주일을 보내면서 이번주에 한 것 미라클 모닝 루틴 일기 쓰기 스트레칭 요가 (15분) 독서 (30분) & 간단히 아침 식사 경제/사회 뉴스레터 읽기 (30분) 이번주 독서 기록 : 나는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느낀점 이렇게 하면 모닝 루틴이 뚝딱! 나를 재밌게 해주는 요가 스트레칭, 아침 식사 하는 과정을 루틴 사이에 끼면서 독서와 뉴스레터 읽기를 하기싫거나 지루하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다. 아침 시간에 하는 독서로 인해 하루를 살아가는 마인드도 달라지는 것 같다. 책에서 나오는 게 모두 정답은 아니지만 모르거나 관심 밖의 분야에 대해 대해 마음을 열게 해주고 나와 연관시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들어준다. 독서를 하면 그런 점이 좋은 것 같다. 필라테스 기록 시작한 이유 주에 2회 정도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고 벌써 ..
2023년 상반기 회고록 - 스마트스토어 도전, 폴린이 4개월차 세상에나.. 얼마만에 쓰는 회고록인지..! 내가 이렇게나 기록을 안했구나 절로 반성된다. 머리로는 아 블로그 써야하는데.. 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손이 안움직였다..ㅠㅠ (막상 쓰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쓸거면서..!!) 글을 쓴다는게 생각보다 부담스러웠나보다. 그 부담을 내려놓고 아무것이라도 적으면 될 것을! 암튼 자책은 그만하고. 오랫만에 나의 근황을 기록하기 위해 뾰롱 나타났다. 끄적끄적 적어봐야지. 스마트스토어 부업 도전 나는 작년 말에 브런치 카페를 그만 두고.. 이제 쉬면서 뭘 해야할까 복잡해하며 2023년 새해를 맞이했다. 그리고 1월.. 설날이 끝날 무렵, 갑자기 '스마트 스토어 해봐야겠다!'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워낙 자기계발 유튜브 영상들도 많이 봤고 투잡, N잡 하시는 분들의 ..
[TIL] 2023.3.29(수) - AWS(terraform) AWS AWS 를 제대로 공부해본 적이 없어서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냅다 패스트 캠퍼스 끊어버리기.. 초격차 패키지 : 한 번에 끝내는 AWS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DevOps. Online. (20만원대) 뒤쳐지지 않기 위해 계속 공부해야하는 개발자 인생.. 슬프지만.. 멋있다(?) 잡소리 그만하고.. DevOps 개념 가변 인프라, 불변 인프라 Terraform 맛보기 학습 내용 정리 > DevOps, 가변/불변 인프라는.. 개념 인지 정도라 가볍게 훑고 넘어갔다. Terraform 이라는거는 처음 들어보아서 몰랐는데 실습 내용 확인해보니 "직접 인프라를 생성(등의 작업) 하는게 아니고, 원하는 인프라를 코드를 서술하여 만드는 것" 이다. 꼭 AWS를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인프라 작업 자..
[회고] 2022년 8월 회고록 - 일상 속에서 유유히 흘러간 8월 7월 회고록도 건너 뛰고 오오오랫만에 온라인 글을 써본다.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다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게을렀다.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잡고자 8월 회고록을 적어본다. 피할 수 없었던 코로나 안 걸릴줄 알았는데 난 슈퍼 항체가 아니었다! 엄마가 어디선가 걸려오셨는데 내가 재택 하는지라 같이 생활할 수 밖에 없어서 나 또한 피할 수 없었다.(자가키트로 안아프게 대충 찔렀더니 계속 한줄 나왔는데 목 아파서 병원가니까 바로 두줄^~^;) 꽤나 불편하고 힘들고 후유증도 오래갔다. 몸살은 하루이틀 정도 있었고 가래, 기침, 코막힘/콧물 증상이 오래갔다. 설마 나도? 했는데 점점 후각 미각도 상실.. 격리해제 후 3주 정도 지난 이제서야 꽤나 돌아온 것 같다. 한동안 피곤함, 무기력감도 있었다. 코로나 자슥..
2022년 상반기 회고록 - 유자는 성장중 아니 벌써(라는 말 매 달 쓰는 기분) 2022년 상반기가 지나갔다니.. 시간 저엉말 빠르다는 것 다시 한번 느끼는 중이다. 유유히 흘러보낸 날도 있고 열정 가득하게 보낸 날도 있었다. 그 하루하루의 모든 점들이 연결되어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거겠지 :) 설레는 하반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간단히 상반기 회고를 해보려고 한다. 상반기의 메인 키워드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키워드인 이직, 퍼스널 브랜딩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직 - 새로운 시작과 시야 올해 2월, 취뽀! 아니 이뽀! 했다. 괜히 1,3,5가 고비라고 하는게 괜한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3년차가 되니 회사에는 점차 길들여지졌지만, 바깥 세상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느낌이었다. 과연 나는 3년차 개발자의 모습에 ..
[회고] 2022년 5월 회고록 - 나의 정체성 아니 왜 벌써 6월..? 4월 회고록을 건너 뛰어버렸다.. 생일 달이어서 너무 열심히 놀았더니 기록할 틈 없이 지나가 버린 4월이었다. 5월도 순식간에 뚝딱.. 푸르댕댕한 날씨 때문에 놀고만 싶다. 히힛 😝 퍼스널브랜딩 고민 드로우 앤드류님 북토크(후기!)를 다녀온 후 다시 한번 나는 어떤 브랜딩을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다. 북토크에서 받은 '이키가이 다이어그램'을 활용해서 1)내가 좋아하는 것 2)내가 잘하는 것 3)세상에 필요한 것 4)돈이되는 것 을 나열해보았다. 결론적으로 내가 정의한 나의 이키가이는 '내 개발자로서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 'IT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의 방향 설정을 돕는 것' 이다. 이키가이는 결코 내가 생각하지 않은 게 튀어나오는게 아니었다. 사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
[회고] 2022년 3월 회고록 - 이직 적응기, 사이드 프로젝트 드디어 끝! 이직 적응기 이직했다고 회고록 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물 흐르듯 지나갔다. 회고록 겸 이직 적응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입사하기 전 부터 근무 환경이 너무 좋다고! 재택근무라고! 떵떵거리며 신나했다. 새로운 일을 할 생각에 설레기도 했다. 동료 분들도 좋고 서비스도 좋고 다 좋았다! 좋아한 만큼 스스로 나름의 부담감도 느꼈던 건지 입사 후 2~3주까지는 괜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아무도 뭐라고 안하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는데 마음을 왜 편히 못먹었던 걸까..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1. 근무 환경의 변화 재택 근무라면 내가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쓰겠지? 내가 할 일 집중도 잘 되겠지? 라고 생각했다. 물론 조절 잘 하고 익숙해진다면 둘 다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초반에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