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 약속이 잦았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에 다짐했던 계획은 어디로 가고.. 점차 느슨해지는 체크리스트를 지켜보니 맘이 아픕니다. 뭐,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잘 하자는 의미로다가 성과노트를 작성해봅니다.
(편하게 문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클래스101] 신사임당 님의 '가장 빠르게 돈 버는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강의 수강 start
https://class101.net/products/pSUMF0cjZoogJ9PBskKi
며칠 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신사임당님의 강의를 질러버렸다. 거의 20만원이 되가는 강의 가격이라 멈칫하긴 했지만, 커리큘럼만 봐도 디테일한 강의여서 수강 안할 수가 없었다. 아토님도 신사임당님 다른 강의 괜찮았다고 하셔서 신뢰도 업ㅎㅎ
강의가 이번주에 오픈되어서 쭉 들어보았는데 우와.. 한 단어로 '체계적' 였다. 유튜브를 해보며 쌓인 경험과 노하우들이 앞에만 들어도 잘 나오고 있다. 내가 혼자 했으면 절대 몰랐을 방법들도 알려주어서 정말 꿀 강의더라. 이대로 실천하고 꾸준히 하면 진짜 최소 지금보단 나은 채널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수강한 것에 후회 없이 잘 이용해봐야지.
1명의 팬만 감동시키자.
인스타 컨텐츠를 올리고 인친 분께서 디엠을 주셨다. 내 피드 컨셉이 달라진 걸 눈치 채신 것 같다. 내 이전 피드는 개인적인 개발 일상 피드였는데, 지금은 IT정보 관련 컨텐츠로 바꾸었다. 바꾼 후 어떠하다는 반응을 제대로 들은 적이 없는데, '눈길이 간다' 라는 말을 해주셔서 잘 하고 있는건가 싶고 긍정적으로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인도 퍼스널 브랜드에 관심이 생기신다고 하셔서 내가 올린 컨텐츠를 통해 누군가 영향을 받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좋은 영향만 끼칠 수 있도록 더 알찬 내용을 담도록 노력해야 겠다. 그리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지 않도록 올릴 때 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왜 내가 이런 걸 해야하지?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에 빠져버릴 때 위 같은 분들의 반응을 기억해야겠다. 신사임당님 채널 영상에서 하대석 SBS기자님이 말하신 '1명만 감동시키자' 라는 말이 떠올랐다. 나를 보고 있는 1명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그 한명이 감동시킬 수 있는 컨텐츠를 위해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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