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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2주 정도, 자기계발모임에 자극받아 스스로 컨텐츠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운동도 급하게 하면 요요가 오듯, 자기계발도 갑자기 열심히 한다고 다 소화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이번 주는 조금.. 귀차니즘 페이스에 휘말렸다.
(이래서 저래서 못했다는 핑계는 대고 싶지 않다. 할 수 있었는데 단지 내가 게을렀을 뿐이다.)
나의 지난 주와 이번 주의 차이는 능동과 수동의 차이이다.
일상을 능동적으로 잡아가야 하루하루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뚜렷해지는데,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자고→일어나서 일하고’ 를 반복하니 남는 게 없었다.
그리고 능동적인 것, 수동적인 것이 차이는 스스로 ‘생각'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결국 생각을 일부로라도 하려고 한다면 무언가 느끼고 행하는 게 있을 것이다.
그런데 생각을 안하고 수동적으로 하루를 보내니까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고 돌아오는 게 없었다.
매일 하루에 한번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생각을 하고 오늘 해야할 것을 상기시키는 것.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것 !
인생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니 한 템포 쉴 수 있다.
자책 보단 회고를 하고 내일의 나를 발전시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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