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6)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늦은 마무리 회고록 아니,, 벌써 왜 때문에 2025년 2월인거지요,,?정신없이 살았다는 증거인가..😂오래만에 블로그에 남겨보는 뒤늦은 2024년 회고록..! 나에게 쉼도 주고 재정비를 할 수 있었던 7개월2024년 2월에 회사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하며 3~9월동안 나는 백수가 되었다. 다행히 행복하게 실업급여 받는 백수..ㅎ난 내가 성격상 잘 불안해하고 잘 못쉴줄 알았다. 이게 웬걸. 너어어무나 잘쉬고 잘놀아버려다.ㅋㅋ 물론 소득이 있는 백수여서 마음이 조금 편했던게 클거같다. 실업급여 끝날 쯤 취업 생각과 준비에 고통받긴 했지. 어찌됐든 여지껏 휴학도 안하고 쭉 쉬어본 적 없었던 나에게 쉼을 주고 하고싶은 것을 해볼 수 있던 황금같은 기간이 아니었나 싶다. 엄마와의 단둘이 가는 첫 여행 (심지어 해외여행..!).. 꿈과 나무 "네 꿈(장래희망)은 뭐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학창 시절, 우리는 겪어본 게 아무것도 없지만 주변 어른들에게 꿈을 강요받았다. 매 해, 연초가 되면 학생기록부에 기록될 각자의 꿈을 고민해야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 수능 봐야할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성적 때문에 내가 갖던 꿈을 포기해야하기도 한다.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위해 꿈을 정하는 학생이 몇 명이나 있을까? 우리는 어쩌면 대학교와 전공을 정하기 위해 꿈을 정한 것 같기도 하다. 어렸을 땐 꿈이 곧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원하는 직업으로 취업하게 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를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대학교에 와서 혹은 취업을 해서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한다. 27살을 먹고 나름 삶에 대한 고찰을 해.. [회고] 2022년 8월 회고록 - 일상 속에서 유유히 흘러간 8월 7월 회고록도 건너 뛰고 오오오랫만에 온라인 글을 써본다.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다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게을렀다.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잡고자 8월 회고록을 적어본다. 피할 수 없었던 코로나 안 걸릴줄 알았는데 난 슈퍼 항체가 아니었다! 엄마가 어디선가 걸려오셨는데 내가 재택 하는지라 같이 생활할 수 밖에 없어서 나 또한 피할 수 없었다.(자가키트로 안아프게 대충 찔렀더니 계속 한줄 나왔는데 목 아파서 병원가니까 바로 두줄^~^;) 꽤나 불편하고 힘들고 후유증도 오래갔다. 몸살은 하루이틀 정도 있었고 가래, 기침, 코막힘/콧물 증상이 오래갔다. 설마 나도? 했는데 점점 후각 미각도 상실.. 격리해제 후 3주 정도 지난 이제서야 꽤나 돌아온 것 같다. 한동안 피곤함, 무기력감도 있었다. 코로나 자슥.. [성과노트] #2 2022.6 3째 주 - 1명의 팬만 감동시키자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이번 주는 개인 약속이 잦았던 한 주였습니다. 주말에 다짐했던 계획은 어디로 가고.. 점차 느슨해지는 체크리스트를 지켜보니 맘이 아픕니다. 뭐,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는 거고! 앞으로 잘 하자는 의미로다가 성과노트를 작성해봅니다. (편하게 문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클래스101] 신사임당 님의 '가장 빠르게 돈 버는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강의 수강 start https://class101.net/products/pSUMF0cjZoogJ9PBskKi (2022년 전면개정판) 가장 빠르게 돈 버는 유튜브 채널 만드는 방법 | 신사임당 안녕하세요. 주언규입니다. 만약 이 강의를 구매하지 않는다면 엄청난 기회를 놓치는 것임을 자부합니다. 아마도... 이 클래스.. [성과노트] #1 2022.6 2째 주 - 자기계발모임 참여, 컨텐츠 품질 개선, 제작 지속성 고민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저는 얼마 전, 인스타에서 알게 된 아토님이 운영하시는 자기계발모임 오픈채팅방인 그로우 아파트 909호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모임에서는 최소 보름에 한번은 각자의 성과노트를 작성해서 공유해야 하는데요.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부담스러운 규칙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인사이트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 단위로 나만의 생각과 느낀점을 담은 성과노트를 기록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남겼던 첫 인사 슬쩍 공유 해볼게요ㅎㅎ)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자기개발자? 개발과 계발을 좋아하는 저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붙여진 수식어예요 :) 유자? 본명은 ‘유진.. [회고] 2022년 5월 회고록 - 나의 정체성 아니 왜 벌써 6월..? 4월 회고록을 건너 뛰어버렸다.. 생일 달이어서 너무 열심히 놀았더니 기록할 틈 없이 지나가 버린 4월이었다. 5월도 순식간에 뚝딱.. 푸르댕댕한 날씨 때문에 놀고만 싶다. 히힛 😝 퍼스널브랜딩 고민 드로우 앤드류님 북토크(후기!)를 다녀온 후 다시 한번 나는 어떤 브랜딩을 해야하나 고민에 빠졌다. 북토크에서 받은 '이키가이 다이어그램'을 활용해서 1)내가 좋아하는 것 2)내가 잘하는 것 3)세상에 필요한 것 4)돈이되는 것 을 나열해보았다. 결론적으로 내가 정의한 나의 이키가이는 '내 개발자로서의 과정을 공유하는 것', 'IT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의 방향 설정을 돕는 것' 이다. 이키가이는 결코 내가 생각하지 않은 게 튀어나오는게 아니었다. 사실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것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