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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브랜딩

[성과노트] #1 2022.6 2째 주 - 자기계발모임 참여, 컨텐츠 품질 개선, 제작 지속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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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저는 얼마 전, 인스타에서 알게 된 아토님이 운영하시는 자기계발모임 오픈채팅방인 그로우 아파트 909호에 들어갔습니다.
해당 모임에서는 최소 보름에 한번은 각자의 성과노트를 작성해서 공유해야 하는데요.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부담스러운 규칙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인사이트와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점이 오히려 좋았습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 단위로 나만의 생각과 느낀점을 담은 성과노트를 기록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남겼던 첫 인사 슬쩍 공유 해볼게요ㅎㅎ)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자기개발자?
개발과 계발을 좋아하는 저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붙여진 수식어예요 :)

유자?
본명은 ‘유진’인데 어렷을때 친구들 사이에 불러진 별명이기도 하고 제가 유자를 좋아하기도 해서 꾸준히 밀고있는 닉이랄까요🤭 친근하게 불러주세여🙌🏻

저는 IT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총 경력 4년차) 대학생 때부터 관련 전공을 나와서 내가 좋아하는 직업으로 행복하게 일하는 걸 꿈꿔왔어요! 

그래서 행복하게 일하고 있냐구요?

사실 처음에는 기대치가 컸는지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가 컸어요. 내가 원하는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컸거든요. 그래도 올 해 새 회사에 이직하고 어느정도 해소가 되었지만요😌

하지만 회사가 전부일까?

라는 생각이 이직해도 계속 들었어요. 회사에 대한 답답함이 해소되었는데 궁극적으로 제가 원하는 목표는 단순히 직장인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고 있어요. (아직 너무나 큐티한  존재들..) 
막상 키워가려고하니 누가 시킨건 아니면서 혼자 스트레스는 받는데 이게 맞는걸까, 내가 이걸 왜할까, 뭘 해야 나한테 맞는걸까.. 끝없이 고민되고 진전되는건 없더라구요. 나만의 브랜딩을 키우고싶은데 혼자하려니 의지도 딸리고, 고민되는부분도 많아서 함께 으쌰으쌰하면 좀 나아질까! 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적다보니 제 소개가 길었네요..! 무튼 앞으로 열심히 함께 나아가보아요!!🍋🙏🏻

 

사실 무엇을 어떻게 남겨야 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요. 성과노트에 정답은 없으니까!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서 남기고 다음 성과를 위해 노력하려는 모습이 의미 있는 거니까! 부담은 조금 없애고 기록한다는 것에 의의를 둬보려고 해요.

 

 

그로우 아파트 909호의 입주자가 된 소감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공유함으로서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나도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고 싶어지고 올라오는 내용도 잘 흡수하고 싶어지더라구요. 이 곳은 뚜렷한 미션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보성 오픈채팅도 아닙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능동적으로 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로 동기부여가 되는 점, 나아가 좋은 기회로 협업도 하며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점,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되는 점! 혼자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할 때 다른 분들의 새로운 시야를 보게 되고 또 다른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은 우리 모임 자랑과 홍보?ㅎㅎ)

 

 

사이드 프로젝트 아이디어 : '자기계발' mbti 테스트

 

채팅방에서 mbti 검사 얘기가 나와서 채팅하다가 문득, 계속 시도하다 말다 했던 mbti 테스트를 우리 입주자분들과 협업해서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제는 '자기계발' mbti ! 내가 개발을 할 수 있으니 기획, 디자인을 해주실 수 있는 분만 계시다면 한번 시도해볼만 할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제 일정이 정리되면 제대로 협업 모집해볼 생각입니다. (누군가 참여...해주시겠지?ㅎ..ㅎ..)

 

 

첫 인상의 중요성 (썸네일 통일하기)

 

여기서 뭘 나타내고 있는지 한눈에 보여야 컨텐츠의 신뢰감이 UP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기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썸네일이 중구난방입니다.

나타내는게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도록 '썸네일'을 제작 및 통일 하기로 했습니다.

 

 

1. 유튜브 썸네일 통일성 주기

중구난방인 유튜브 썸네일..

 

유튜브 썸네일은.. 정말 고민입니다. 새삼 느끼는 디자인 감각 없는 나..

조금은 개선해보고자 최신 유튜브 2개는 코랄색+글씨체 통일 했는데요.. 이래나 저래나 안이뻐서 화나네요

 

 

2. 인스타 피드 갈아엎기

개편된 인스타계정 (@dev.yuja_)

 

원랜 피드 내용은 개발 관련된 개인 일기장 같은 피드였습니다. 이번에는 컨텐츠를 더 강조할 수 있는 피드 스타일로 바꿨고, 팔로워도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3. 블로그 썸네일 제작

아직 2개 뿐이지만 썸네일도 신경 썼다

블로그 썸네일은 제목으로 단순하게 생성해서 큰 고민은 안되는데요. 다만 포스팅 주제 별로 색상을 다르게 할까 했는데 통일성이 없을까 걱정입니다. (아 색맹인가.. 너무 힘들어..)

 

 

점차 통일성을 주고 있으나, 브랜딩을 위한 '컨셉'은 컨셉인거고..!

더 중요한 컨텐츠 양이 아쉽습니다. 아직은 양치기가 어려운 컨텐츠 기획과 제작...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까지 신경쓰려니 주에 하나씩만 해도 벅찬 느낌입니다.

 

이럴 때 드로우앤드류님, 자청님의 말이 떠오르네요.

" 환경을 시스템화 해라 "

이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Next Step

 

  1. MBTI 사이드 프로젝트 모집글 작성
  2. 컨텐츠 시스템화 방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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