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노트] #9 2022.11 4주차

 

거의,, 한달만에 올리는 성과노트!

심적 여유가 없어서 자꾸 미루게 되었는데, 작은거라도 꾸준히 적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해본다.

(또 막상 컴터 앞 앉으면 열심히 쓸거면서,,)

 

개발 업무

해야할 일은 순조롭게 하고 있다.

다음 달 부터는 시간 여유도 더 생기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필요한 일 찾아 하면서 열심히 해봐야지.

회사를 위한 일이 곧 나를 위한 일이니까!!

 

독서

독서 지지리도 안하던 나인데 요즘에 자기 전 틈틈히 독서를 하고 있다.

요즘 약간 흘러가는대로 사는 기분이 들어서, 스스로를 환기시키려면 독서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다.

나름 나이트 루틴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완료]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을 쓰신 분인 줄은 지금 알았네,,!)

 

일을 위한 일을 하고, 주어진 현실에 나를 맞춰 사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일을 해서 나를 위한 시간을 확보할 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나는 이미 재택을 통해 시간이 많이 확보 된 상태이고 앞으로 내 시간을 어떻게 쓸지에 대한 고민을 더 해야하는 시점이라 책에서 주는 해결책들이 크게 도움되진 않았다.

다만 나도 뭔가 할 때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쓰는 편이라(당장 안봐도 될 것을 미리 확인 하거나 끝난 후에도 여러 번 더 보는) 이미 끝난 것을 털어버리고 다른 해야할 것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대부분 사람들은 본인의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일을 할 것이다. 막연하게 '꼭 노후에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살거야' 라는 생각을 갖는다. 이 책에서는 지금 효율적으로 일해서 본인의 시간을 만들고 스스로 생각하는 행복한 삶을 누려라. 지금도 가능하다! 라는 메시지를 준다. 이런 부분을 통해 내 행복은 무엇일지 한번 더 고민하게 되고 어떻게 살아가면 나에게 행복일까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다.

가볍게 한번 읽어볼만한 책 :)

 

[읽는 중] 클루지 [개리 마커스]

자청님이 추천하기도 했고 영상으로도 쉽게 설명해주셨던 클루지.

이미 클루지에 대해 어느정도 이해한 채로 읽으니까 약..간.. 지루해서..(설명하는 사례가 TMI 같다..) 넘기면서 필요한 부분만 읽으려고 한다.

아직 반도 안읽었지만 뒤 내용은 더 좋았으면 좋겠다.

 

브런치 카페 근무

저녁에 하는 브런치 카페 근무를 이번 달 까지 하기로 해서 얼마 안남았다.

벌써 5개월 차..라니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갔다.

또 다른 위치에서의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우고 느꼈던 5개월.

재밌고 유의미한 일이지만 이제는 나의 내면을 위한 시간으로 채워보고자 끝맺음을 하려고 한다.

아쉽지만 결단력 있게 행동하기로 :)

 

다음 주 To do

1. [업무] 서버 개선 작업 1건 하기

2. [독서] 클루지 마무리

3. [사이드] 모모모 2기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