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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노트] #9 2022.11 4주차 거의,, 한달만에 올리는 성과노트! 심적 여유가 없어서 자꾸 미루게 되었는데, 작은거라도 꾸준히 적어야겠다는 마음으로 작성해본다. (또 막상 컴터 앞 앉으면 열심히 쓸거면서,,) 개발 업무 해야할 일은 순조롭게 하고 있다. 다음 달 부터는 시간 여유도 더 생기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필요한 일 찾아 하면서 열심히 해봐야지. 회사를 위한 일이 곧 나를 위한 일이니까!! 독서 독서 지지리도 안하던 나인데 요즘에 자기 전 틈틈히 독서를 하고 있다. 요즘 약간 흘러가는대로 사는 기분이 들어서, 스스로를 환기시키려면 독서만한게 없다고 생각했다. 나름 나이트 루틴이 되고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완료] 나는 4시간만 일한다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을 쓰신 분인 줄은 지금 알았네,,!) 일을 위한 일을 하고, ..
모교 진로 수업 특강 기록기 지난 주 화요일(22.11.15), 대학 모교 과 진로 수업에 선배로서 특강을 나가게 되었다. IT 업계로의 진로를 희망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가 와서 마다하지 않고 준비해볼 수 있었다. 준비 하면서 나는 무언가 해야할 것이 있을 때 조금 미리 고민하면서 끝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는 편이다. 나의 이런 방식이 효율성과는 정반대이긴 하다. 안하고 있을 때 신경은 엄청 쓰이고, 하면 또 쓸데없이 길게 잡고 하는.. 아무튼, 이번에도 일주일 전부터 구상했는데 처음엔 너무 막막했다. 내가 처음에 준비했던 것은 진짜 '진로 방향성' 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이것만 생각하니 오히려 너무 어려웠다. 그 시점에서 나도 나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복되..
[성과노트] #8 2022.10.23 발자국 돌아보기 너어어어무 오랫만에 들고온 성과노트이다. 그로우아파트 커뮤니티를 계기로 올렸던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유령회원처럼 활동하면서 성과노트 작성을 놓치고 있었다. (울 회원분들께 넘 죄송.....ㅠ) 이번 성과노트 작성을 통해 요즘에 하고있는 것들을 정리해보면서 잘 나아가고있는지 체크해보고자 한다. 1. 익숙해져가는 업무! 변화가 필요하다. 벌써 이직하고 9개월차..! 우와우 시간 빠르다. 입사 초에는 걱정반 기대반~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한 과정이 필요했다. 지금은 어느덧 우리 회사의 문화와 환경에 익숙해졌고 전보단 여유있게 업무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9개월 차인데 나는 얼마나 발전했을까? 초기엔 계속 발전이 있었지만, 지금은 정체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초기에는 평소에 해오던 개발 업무와 달랐기..
꿈과 나무 "네 꿈(장래희망)은 뭐니?", "커서 뭐가 되고 싶니?" 학창 시절, 우리는 겪어본 게 아무것도 없지만 주변 어른들에게 꿈을 강요받았다. 매 해, 연초가 되면 학생기록부에 기록될 각자의 꿈을 고민해야했다.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고 수능 봐야할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성적 때문에 내가 갖던 꿈을 포기해야하기도 한다.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위해 꿈을 정하는 학생이 몇 명이나 있을까? 우리는 어쩌면 대학교와 전공을 정하기 위해 꿈을 정한 것 같기도 하다. 어렸을 땐 꿈이 곧 직업이라고 생각했고 대학교에 들어가서 원하는 직업으로 취업하게 되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를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대학교에 와서 혹은 취업을 해서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방황한다. 27살을 먹고 나름 삶에 대한 고찰을 해..
[회고] 2022년 8월 회고록 - 일상 속에서 유유히 흘러간 8월 7월 회고록도 건너 뛰고 오오오랫만에 온라인 글을 써본다. 이것 저것 하느라 바빴다고 하고 싶지만 현실은.. 게을렀다. 반성하며 다시 마음을 잡고자 8월 회고록을 적어본다. 피할 수 없었던 코로나 안 걸릴줄 알았는데 난 슈퍼 항체가 아니었다! 엄마가 어디선가 걸려오셨는데 내가 재택 하는지라 같이 생활할 수 밖에 없어서 나 또한 피할 수 없었다.(자가키트로 안아프게 대충 찔렀더니 계속 한줄 나왔는데 목 아파서 병원가니까 바로 두줄^~^;) 꽤나 불편하고 힘들고 후유증도 오래갔다. 몸살은 하루이틀 정도 있었고 가래, 기침, 코막힘/콧물 증상이 오래갔다. 설마 나도? 했는데 점점 후각 미각도 상실.. 격리해제 후 3주 정도 지난 이제서야 꽤나 돌아온 것 같다. 한동안 피곤함, 무기력감도 있었다. 코로나 자슥..
[성장노트] #7 2022.08.07 일상에 집중하기 일상에 집중하기 요즘엔 일상에 집중하는 삶을 보내고 있다. 투잡의 영향도 있기도 하고 내가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은가에 대해 다양한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정리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했다. (생각할 틈도 없긴 하지만..ㅋㅋ) 머리를 써야하는 콘텐츠 활동은 조금 쉬어가면서 일단 내 삶에 더 집중하는 일상을 보내고자 한다. (성과노트보단 성장노트라는 타이틀을 붙이고 싶어서 제목도 변경했다!) 1. 만드는 건 뭐든 재밌어 (카이막 만들기) 평일에 카페 퇴근하고 와서 11시에 삘 받아서 카이막 만들었다. 유튜브 영상 느낌이 좋아서 자주 보는 유민주님 레시피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SBj3H91O5W0&t=444s) 생크림(휘핑크림) 넣고 30분..
[AWS] 프리티어 과금 이유, RDS, EC2 과금 막기 안녕하세요 자기개발자 유자🍋 입니다. 한창 AWS 프리티어 계정을 만들어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덧 생성한지 한 달 정도 지난 것 같은데요. 갑자기 AWS에서 알림이 띠링 날라왔습니다. 아니 왜.. 난 프리티어 계정 쓰고 있었는데요..?(둥절) 또 AWS에게 당했꾸나 ㅠㅠㅠ AWS 사용은 조심 또 조심이란 걸 놓친 제 부주의이죠.. 과금의 싹을 잘라버리고자 청구서 내용을 분석하고 과금을 막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청구서 내용을 살펴보자 청구서 > 세부 정보 항목을 확인하면 어떤 부분에서 과금이 되었는지 나와있습니다. 근데 이것만 보고 어떻게 알라는거야... 요금에 관한 내용을 찾아서 분석해보았습니다. 청구 세부 내용 및 설명 USD 0.026 per db.t2.micro instance..
[성과노트] #6 2022.07.31 새로운 도전 브런치 카페 디너타임 근무 Start ! 내가 이렇게 빨리 투잡을 해볼 줄은 몰랐다. 그것도 완전 다른 직종으로..! 근처 관심있게 보던 브런치 카페의 디너 채용공고를 보게 되었고 가게의 브랜딩과 사장님의 마인드가 나랑 잘 맞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너무 해보고 싶었다. 내가 일반적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 이었다면 생각도 못할 시도였겠지만 본 개발 근무 시간을 당겨 조정하면 어느정도 가능한 선이라고 생각했다. 카페 사장님도 나를 괜찮게 봐주셨고, 본 회사 대표님께도 잘 말씀 드려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야 인복 많은 행운아... 🍋💛) 실제로 이디야 알바 5년 경험도 있고, 홈베이킹도 취미로 하면서 나도 언젠간 나의 카페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마음 어딘가에 있었다. 다만 극 S로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