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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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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3달 차, 앞으로의 방향은? 2024년 자체도 어색한데 5월..? 곧 상반기가 지나간다고? 놀랄 노자. 갑자기 각성해서 놋북을 켜서 끄적이고 있는 나를 발견.이런 저런 사정으로 백수가 된지 3달 차이다. 요즘의 근황과 생각, 앞으로의 방향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운친자가 되어버렸다- 매일 아침 필라테스 수업- 폴댄스 전문 2급 진행중 요즘 내 일상=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필라테스 시작한지 2년이 넘었더니 주에 2~3회로는 성에 안차버려서 매일 이용 가능한 수강권을 끊어버렸다. 백수가 되어도 늦잠 한번 안자고 8시반 기상. 매일 아침 바로 필라테스 가는 루틴을 만들었다. 실력과 근육이 계속 느는게 느껴져서 이제는 멈출 수 없어졌다. 폴댄스도 1년이 넘어가고 있어서 나도 전문가 과정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점점 들었다. 마침 지금..
MBTI를 곁들인.. 방향성 고민 나의 MBTI는 ISTJ, ISFJ 이다. 그때 그때의 환경과 생각에 따라 번갈아 나온다. 완벽주의, 책임감, 의리, 생각 많음, 변화 싫어함, 객관적, 혼자일함 뭐 이런 단어들이 나랑 비슷한거같다. 특히 완벽주의, 책임감은 어쩌면 좋은 부분인거 같으면서도 요즘 들어 나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다. 아까 ISFJ, ISTJ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 대한 유튜브를 봤는데 계획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예상치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평소에는 체계적, 계획적으로 진행하던 것들에 대해 판단능력을 잃고 스스로 통제를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넘나리 지금의 나다...오마이갓..ㅋㅋ 사이드프로젝트 진행상황에서의 힘겨움, 이직준비 등.. 그니까 '개발자 커리어'에 대한 것을 계속 생각하면서 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