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여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년 늦은 마무리 회고록 아니,, 벌써 왜 때문에 2025년 2월인거지요,,?정신없이 살았다는 증거인가..😂오래만에 블로그에 남겨보는 뒤늦은 2024년 회고록..! 나에게 쉼도 주고 재정비를 할 수 있었던 7개월2024년 2월에 회사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하며 3~9월동안 나는 백수가 되었다. 다행히 행복하게 실업급여 받는 백수..ㅎ난 내가 성격상 잘 불안해하고 잘 못쉴줄 알았다. 이게 웬걸. 너어어무나 잘쉬고 잘놀아버려다.ㅋㅋ 물론 소득이 있는 백수여서 마음이 조금 편했던게 클거같다. 실업급여 끝날 쯤 취업 생각과 준비에 고통받긴 했지. 어찌됐든 여지껏 휴학도 안하고 쭉 쉬어본 적 없었던 나에게 쉼을 주고 하고싶은 것을 해볼 수 있던 황금같은 기간이 아니었나 싶다. 엄마와의 단둘이 가는 첫 여행 (심지어 해외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