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코딩을 하면 좋은 점

 

 

 

 

네..? 제가 코.. 코딩을 하라구요?

이 컨텐츠를 보고계신 디자이너 분들의 동공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리는데요😳,,!

왜 디자이너가 코딩을 알면 좋은지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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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발자와 원활히 협업할 수 있다.

 

디자이너: 옆으로 10px 만 이동해주세요.

개발자: 그건 안됩니다..

 

일을 하다보면 개발자가 디자이너의 요구를 거절하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싫어서 거절하는게 아니예요!

개발자는 화면 구성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요.

안될 수 밖에 없는 내부적인 이유로 거절 했을 확률이 높아요.

 

디자이너가 코딩을 어느정도 안다면, 그들을 보다 쉽게 설득할 수 있습니다.

 

요청하고자하는 인터렉션을 설명하기 위해 글로 쓰고 레퍼런스를 찾고 말로 설명한다
→
인터렉션 구성하는 코드를 전달한다

 

2.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다.

개발자의 입장에서 정말 안되는 일인지, 공수가 많이 드는지 등을 생각하고

이를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면 결국 업무 효율성도 증가하게 됩니다.

 

서로 이해가 어려워 여러번 소통해야할 문제를 단순하게 해결하면서 각자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어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3. 디자이너로서 나만의 무기를 갖출 수 있다.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와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디자인에 매몰되다보면 서비스의 본질을 놓칠 수 있는데요.

 

프론트엔드 기술만 익히더라도 디자인 너머의 시야를 확장할 수 있고

작업을 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되어 개발자가 쉽게 수용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시야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는 자신만의 무기를 갖출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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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개발자와 원활히 협업할 수 있다.
2. 업무 효율성이 증가한다.
3. 디자이너로서 나만의 무기를 갖출 수 있다.

 

개발자처럼 찐 복잡한 개발까진 아니더라도!
html, css 정도의 화면 기준 코딩을 취미삼아 배워보는 것을 추천 드려요.😃
개발자의 입장이 이해됨과 동시에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디자이너가 될 수 있어요!!
또, 디자이너와 개발자는 더이상 앙숙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는 관계가 될 수 있답니다🤝💛